이시형 세토로닌문화원장이 제1회 어린이 놀이메이커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돌직구뉴스DB
이시형 세토로닌문화원장이 제1회 어린이 놀이메이커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스트레이트뉴스DB

서울스피커스뷰로(대표이사 백상진)와 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 DDP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 이즈월드와이드가 후원하는 제1회 어린이 놀이메이커스 포럼이 서울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층 크레아 라운드홀에서 27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백상진 서울스피커스뷰로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아이노리랩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스에나가 색채심리연구소 ▲예술공학창작소 크래커 ▲룹킨 ▲플레이 31 ▲시네버스 ▲지즐 ▲소리보따리 ▲마음스튜디오 ▲아이엠그라운드 등 11개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유·아동 놀이 관련 문화·예술·IT 분야 11개 기업이 참가했다./사진=돌직구뉴스DB
이날 포럼에는 유·아동 놀이 관련 문화·예술·IT 분야 11개 기업이 참가했다./사진=스트레이트뉴스DB

발표 및 전시가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서울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4층에 위치한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를 참관하고,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를 통한 디자인 활동을 촉구하는 신개념의 감각 놀이터 '디키디키'는 놀이를 연구하고 개발, 운영하는 놀이 메이커들이 블록체인으로 엮이는 생태계를 조성해 양질의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놀이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 대표이사는 "어린이의 신체발달이나 정서함양, 창의성 개발 등 전인적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천은 올바른 놀이"라며 "이번 포럼은 문화와 예술, IT가 융합돼 놀이로 실현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놀이 메이커(활동가·개발자)들이 본인의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전문가 간에 협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4층에 위치한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사진=돌직구뉴스DB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4층에 위치한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사진=스트레이트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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