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의 미국 요가저널라이브가 선보이는 '힐링페어 2018'
아시아 최초의 미국 요가저널라이브가 선보이는 '힐링페어 2018'

"남과 다른 나만의 힐링을 찾고, 진정한 나를 찾아나서는 울림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잔인한 달 4월. 경제적 고통에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N포세대'와, 팍팍한 삶에서도 여가를 찾으려 애쓰는 '워라벨' 모두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선물이 다가온다.

7일 (사)힐링산업협회에 따르면 전시기획 전문기업 ㈜이즈월드와이드가 주최하고, ㈜이즈피엠피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페어 2018'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으로 내달 열린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선보이는 페어는 국내 유일의 힐링 테마 전시회로서 힐링을 특화한 서비스와 상품이 한자리에 선보이면서 맞춤형 힐링을 희구하는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 2회를 맞는 페어는 힐링리빙과 힐링플레이, 힐링푸드, 힐링뷰티, 힐링시티&투어 등 모두 5가지 전시 테마 존으로 힐링산업과 힐링문화의 새로운 트렌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관람객은 부스마다 선보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누리고 즐기면서 자신 취향에 맞는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자신만의 힐링 솔루션을 찾는 프로그램은 본인의 힐링 상태를 진단, 처방받는 '힐링 클리닉'을 비롯해 △국내외 힐링 전문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힐링스테이지' △다양한 힐링 취미를 배우고 즐기는 '힐링클래스' △힐링 전문가 초청 테드(TED)형 '힐링세미나' 등이다.

원스탑 힐링솔루션을 제공하는 '힐링클리닉'은 관람객이 넘칠 전망이다. 이 마당은 본인의 스트레스지수검사와 함께 성격진단&처방, 컬러진단&처방, 체형진단&처방, 미술심리 진단&처방 등으로 현장에서 진단에서 처방까지 가능하다.

올해 힐링페어에서 새로 선보이는 현장 이벤트는 '요가저널라이브'와 '티마스터챔피언십'이다.

'요가저널라이브'는 요가 마니아가 선망하는 커리큘럼으로 '힐링페어 2018'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커리큘럼 참가자는 미국 요가저널 본사가 뉴욕 등 미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요가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티마스터챔피언십은 캐나다 ITEI(Int’l TEA Education Institute) 한국캠퍼스가 주도하는 행사로서 차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이 경연에 참여, 자신의 솜씨를 뽐내는 자리다. 일반 관람객은 대회 참가자의 ‘블랜딩 티'를 무료로 음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황광만 이즈월드와이드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세대별, 성별로 힐링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대규모 산업 전시회는 ‘힐링페어 2018’이 처음이다"면서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형 힐링 문화의 니드가 점증되는 사실을 중시, 힐링페어가 고부가가치 힐링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달픈 시대에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은 비단 힐링페어만 있는 게 아니다. 모 종편의 '하루 쉼, 쉴래요?'의 안방 시청에서 대리만족의 힐링이 있고, 따스한 위로를 메시지로 내세운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관람에서 힐링은 간접 체험이 된다. 그러나 서울 양재의 푸른 숲을 거닐며 4월의 따스한 햇살을 친구와 가족과 함께 거닐며 찾는 '힐링페어 2018'은 소중한 직접 체험이라는 점에서 감도가 다르다.
 
N포세대나 워라벨세대에게 4월은 잔인한 나날이 아닌 힐링의 달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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