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승객 200명을 태운 여객선이 어선과 충돌해 전복, 최소 2명이 죽고 다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사고는 빅토리아 호수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 경찰서장 윌리 루구사는 5일 새벽 2시께 렘바섬을 출발해 키와섬으로 향하던 여객선이 5일 새벽 2시께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또 두 명의 어린이 시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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