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16개 지역에 행복주택 2600여가구가 공급된다.

사진=행복주택 홈페이지 캡처.
사진=행복주택 홈페이지 캡처.

SH공사는 구로구 항동지구 등 서울시내 16개 지역에 행복주택 2627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중의 60~80% 가격이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 990호, 신혼부부 1306호, 고령자 197호, 주거급여수급자 134호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구로구가 1197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337가구), 중랑구(289) 등 순으로 많았다. 이번 행복주택은 9%에 달하는 2467가구가 신규분양분이다. 

행복주택 신청은 내달 12~16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 또는 모바일 청약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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