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중국 여배우 리우이페이(劉亦菲·28)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송승헌(39)과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리우이페이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 두개를 보냅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앞서 중국의 한 매체는 송승헌과 리우이페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에 함께 출연한 게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리우이페이는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국적의 중국 여배우로 '천년유혼'의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해 '제2의 왕쭈셴'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뒤 드라마 '천룡팔부'(2004) '신조협려'(2006), 영화 '사대명포'(2013) '조조-황제의 반란'(2012) '초한지-천하대전'(2012) 등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청룽·리롄제와 함께 할리우드영화 '포비든 킹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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