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명품화 나선 충북 영동군
와인 명품화 나선 충북 영동군
  • 김세헌 기자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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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1번지’를 표방한 충북 영동군이 와인 명품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유일 ‘포도·와인 산업특구’인 영동에서는 기업형 1곳과 농가형 와이너리 41곳이 연간 90만 병(750㎖들이 기준) 이상의 고품질 와인을 생산한다. 군은 2008년부터 농가에 양조시설과 포장재 등을 지원 중이며, 와인연구소 건립과 유원대와 연계한 와인아카데미 개설로 고급 양조기술을 보급 중이다.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에 조성 중인 복합테마관광시설 ‘와인터널’의 디자인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에 조성 중인 복합테마관광시설 ‘와인터널’의 디자인 / 영동군 제공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영동군 매곡면 와이너리 농가가 생산한 와인은 공식만찬주로 선정돼 영동와인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을 위한 상춘재 만찬에서 만찬주로 선정됐다.

군은 이런 고공행진에 힘입어 더 높은 비상을 준비 중이다. 발효숙성용기, 와인주입기, 여과기 등 반자동화 시설 구축을 위해 3개 와이너리 농가에 3600만 원을 투입한다.

라벨디자인과 포장재 등 제작에도 5곳에 900만 원을 지원한다. 고품질 과실주 제조기술 보급 시범사업도 5000만 원을 들여 2곳에서 추진한다.

와이너리 컨설팅, 와인아카데미 등 농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홍보마케팅 5회 지원, 와인 상설판매장 운영, 와인연구소 등과 주류품질 향상 세미나·심포지엄도 3회 계획하고 있다.

와인의 맛과 멋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125억 원을 들여 조성한 와인터널도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거제 산달도 연륙교 관광 랜드마크 기대

경남 거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산달도 연륙교가 오는 9월 준공된다.

거제시는 이달 말께 산달도 연륙교 상판연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달도 연륙교는 총 사업비 487억원을 들여 거제면 법동리와 산달도를 연결하는 교량 길이 620m 규모로  2013년 9월에 착공했다. 

현재 상판 연결작업은 2m를 남겨두고 있으며 주변 접속도로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 연륙교가 개통되면 산달도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거주 주민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과 인근 자연생태테마파크, 청마기념관, 둔덕기성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활성화도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산달도 연륙교가 개통되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개선되는 동시에 지역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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