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서울에서 첫 도시정비사업에 나서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흥에 따르면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영등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24~84㎡ 총 308가구 중 1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5호선 양평역을 이용해 여의도, 목동,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접근이 편리하다.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워 신도림, 시청, 강남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으로 교통환경 개선도 이어진다.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를 잇는 총 10.33km의 왕복 4차선 지하도로가 조성되면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으며 목동학원가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당산공원과 안양천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당산공원 내에는 산책로·지압보도·놀이터·분수대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전용 55㎡ 타입과 전용 84㎡B 타입은 집 한 채로 실거주와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는 '부분임대'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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