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이 3만8919가구를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5만3511가구)과 비교해 27.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제공/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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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1만5900가구, 지방은 2만3019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23.9%, 29.4% 줄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2만3181가구로 전년 비 37.7%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738가구로 전년비 3.4% 줄었다. 올들어 5월까지 누계 인허가실적은 20만5000가구로 전년 동기23만8000가구 대비 13.8%가 줄었다. 

5월 전국 주택착공실적은 5만2665가구로 전년 동월 3만4919가구 대비 50.8%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8652가구로 전년 비 64.4%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4013가구로 전년 비 37.3%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7916가구로 전년비 83.7% 증가했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1만4749가구로 전년 비 3.3% 늘었다. 올들어 5월까지 누계 주택착공 실적은 19만7000가구로 전년 동기 16만9000가구 대비 17.0% 증가했다. 

5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만8280가구로 전년 동기 2만6768가구 대비 5.6% 늘었다. 수도권은 1만3686가구로 전년 비 18.8% 감소했으며 지방은 1만4594가구로 전년 비 47.4%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2만1688가구로 전년 비 27.3% 늘었으며 조합원분은 3348가구로 전년비 44.8% 증가했다. 올들어 5월까지 누계 실적은 12만가구로 전년 동기 9만3000가구 대비 29.6% 증가했다. 

5월 전국 주택준공실적은 4만7513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3만6827가구 대비 29.0%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5840가구로 전년비 19.2%, 지방은 2만1673가구로 전년과 비교해 43.1% 증가했다. 올들어 5월까지 누계 준공물량은 24만5000가구로 전년 동기 19만3000가구 대비 2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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