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언제 어디로?] 7월 말 "산과 바다로"…10명 중 8명 '국내 여행'
[여름휴가 언제 어디로?] 7월 말 "산과 바다로"…10명 중 8명 '국내 여행'
  • 고우현 기자 (straightnews@gmail.com)
  • 승인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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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하계휴가 실태조사 "응답자 54% 휴가계획"
10명 중 8명 국내여행 …강원도 3박4일 많아
전남 청산도 도락비 바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올 여름휴가지 추천 30곳의 하나인 전남 청산도 도락리 바다 @한국관광공사

올해 여름 휴가객의 10명 중에 8명은 국내에서 머물되 7월 하순에서 ~8월 초에 자가용으로 집중적으로 떠나고 강원도에 2박3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민 1,105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8%가 여름휴가를 다녀올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50.3%)에 비해 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휴가 목적지는 국내가 82.6%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의 목적지는 강원도가 3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상남도(12.7%) ▲경상북도(10.4%) ▲전라남도(9.9%) ▲경기도(9.3%) ▲제주(8.6%) 등의 순이었다.

출발시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7.16~8.12) 사이가 전체 응답자의 85.5%로 가장 많았다. 일자별로는 7월 28일(20.3%), 7월 27일(8.0%), 8월 3일(7.7%) 등의 순이었다.

국내여행의 예상 지출액은 평균 25만9000원이었다. 지출액별로는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32.9%)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8%)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19.5%)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8%) 등이다.

평균 휴가기간은 3.1일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에 4명이 2박 3일(4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1박 2일(28.9%), 3박 4일(18.5%) 등의 순이었다.

교통수단은 자가용(78.0%)이 가장 많았고 이어 ▲비행기(8.6%) ▲철도(4.7%) ▲고속·시외버스(4.3%) 등이었다. 숙박시설은 펜션(37.5%)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가족·친지집(17.7%), 콘도미니엄(12.0%)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하계휴가를 가지 않겠다고 응답한 사람도 46.2%에 달했다. 그 이유로는 ▲여가 시간과 마음 여유 부족(76.1%) ▲건강상 이유(15.3%) ▲여행비용 부족(12.1%) ▲돌봐야 할 가족(5.2%) 등을 꼽았다.

문화체육부의 올해 여름휴가 설문조사에서 하계휴가 계획자는 강원도를 가장 선호하고 휴가는 7월 하순에 팬션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부의 올해 여름휴가 설문조사에서 하계휴가 계획자는 강원도를 가장 선호하고 휴가는 7월 하순에 팬션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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