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연경택지개발지구에 분양 중인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24 대 1을 기록,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자료 : 아파트투유, 그래픽 : 스트레이트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연경택지개발지구에 분양 중인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24 대 1을 기록,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자료 : 아파트투유, 그래픽 : 스트레이트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연경택지개발지구에 분양 중인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 선보인 이 단지의 1순위 일반청약 결과, 모두 586가구(특별공급분 제외)에서 1만4,197명이 신청해 평균 24.23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대구 연경지구 민간 분양단지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다. 직전 최고치는 금성백조 예미지(17. 5 대 1)이었다.

전용 84㎡A가 당초 예상대로 인기몰이, 44.69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앞서 특별청약에서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 346명이 신청해 평균 1.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경 아이파크'는 책정 분양가(전용 84㎡형 기준층)가 3억4,900만원으로 앞서 분양한 다른 단지에 비해 3.3㎡당 60여만원(전용 84㎡) 높았으나 민간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데다 유명 브랜드라는 점이 흥행몰이의 성공요인이다.

지역 중개업계는 이 단지의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이 55점(전용 84㎡)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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