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경쟁률 10 대 1 웃돌 전망
포스코건설(사장 =이영훈)이 전주시 덕진구에서 선보인 '인후 더샵'의 입주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의 특별공급분 청약 결과, 모두 251가구 모집에 220명이 청약, 소진율이 평균 80%를 기록했다.
'인후 더샵'은 특별청약의 호성적에 힘입어 25일 1순위 청약에서도 모든 주택형에서 10 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특별공급분에서 인기몰이한 전용 76㎡A형의 경우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입주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와 76㎡ 등 2개 중소형에 모두 478가구의 중소형 아파트단지로 주력형인 전용 76㎡형의 경우 분양가가 2억7,200만원(기준층)이다. 3.3㎡ 당 분양가는 850만원에 이른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한 실제 분양가는 저렴한 편이 아니라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계의 평가다. 전용률(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72.7%로서 택지지구 아파트단지에 비해 2~3% 낮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아시아신탁, 힐스테이트 중동 웃었다
-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31일 출시…연 최대 3.3% 금리
- 디에이치자이 개포 44%가 부부공동 명의변경
- '연경 아이파크' 1순위 경쟁률 20 대 1 웃돈다 … "당첨 안정권은?"
- HDC현산 '꿈의숲 아이파크' 당첨안정권은?
- 클릭해보니...포털에 부동산 허위매물 넘친다
- [청주 가경 맞분양] 아이파크 , 자이에 '판정승'…완판은 '미지수'
-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394가구 분양…중소형 93%
- 수요 많은 '컨소시엄 아파트' 하반기 9600여가구 공급
- [이슈 분양]'경산 선화 호반베르디움' 8월 분양…일자리풍부 '직주근접형'
- 2개 단지서 20만여명…대구·대전 분양열기 '후끈'
조항일 기자
hijoe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