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국민의견 수렴 진행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43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방통위는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과 업무수행 계획서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해 EBS 이사 임명 시 활용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등을 거친 후, 전체회의에서 EBS 이사 임명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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