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 국제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과 함께 인도 델리 남동부 마단뿌르 카다르 지역 SDMC Phase-Ⅱ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 인도협력사 임직원 등 60여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교실 환경 미화, 화단 조성, 빗물 정화시설, 화장실 설치 등 환경 개선 활동과 티셔츠 페인팅, 미니 올림픽 등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인도 봉사활동 5주년을 맞아 9월부터 인도 내 15개 학교에 물탱크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