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이달부터 11월까지 드림플러스 강남(공유오피스)에서 미래 유망직종의 창업·취업 관련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스타트업과 미래 유망분야의 창·취업 지원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의 소통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100명의 참가자들이 1인 1질문을 통해 100문 100답 형식의 토크쇼를 펼칠 예정이다.

'불꽃 콘서트 2018'은 9월, 11월에 걸쳐 총 5회 진행한다. '불꽃 콘서트 2018'의 강사들은 드림플러스에서 지원하고 있는 창·취업 분야인 F&B, 패션·디자인, 헬스케어, 교육, e-sports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9월 11일 강요한 디자이너, 10월 18일 이상헌 고려대 의대교수, 10월 23일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손미나 인생학교 교장과 장수한 퇴사학교 대표, 11월 한화생명 e스포츠팀 강현종 감독과 선수가 강연한다.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100명의 참가자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궁금한 점을 관련 분야 전문가에게 전달하고 강연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한다.

매회 시작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고 댓글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진행한 첫번째 '불꽃 콘서트'에서는 100명의 참가자들이 뜨거운관심을 보인 가운데 차민욱 요리연구가가 자신의 성장배경과 요리연구가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흥미롭게 설명했다. 

100문 100답 토크쇼에서는 통일된 한국에서의 외식업 미래나, 최신 외식산업의 트렌드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차 연구가는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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