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영국 명문대학 현지 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14회 영국유학박람회’가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는 영국유학박람회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박람회는 2012년 시작한 이후 매년 5000여명이 참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신뢰도 높은 영국유학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에는 대학평가기관인 QS가 선정한 ‘2019년 세계 100대 대학’에 포함된 맨체스터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워릭대학교, 셰필드대학교 등 영국 명문대학이 대거 참가한다.
영국 명문대학 협력기구인 러셀그룹에 속한 영국 명문대 교수·입학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상세한 진학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약 70여개의 대학, 대학원, 어학기관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영국 대학·대학원 진학은 물론 어학연수, 아트&디자인 유학, 초중고 유학, 아이엘츠(IELTS)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경영학·MBA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문으로 손꼽히는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경영대학원(University of Oxford, Saïd Business School)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유학준비생을 위한 일대일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유학 생활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과정(MBA) 공부하기’ 세미나도 무료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영국 대학 현지 아트&디자인 전공 교수에게 직접 입학 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는 ‘아트입학심사회’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이 포트폴리오, 학업계획서, 추천서, 지원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학 조건 및 기준을 확인하고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edm유학센터는 영국유학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혜택을 제공한다. 영국·캐나다 4주 무료 어학연수 수강권, 학비지원금, 왕복항공권 및 숙박비까지 모두 지원하는 ‘골든 티켓’ 추첨 이벤트, edm아이엘츠인강·edm토익스피킹인강 수강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현장에서 유학·어학연수 등을 등록할 경우 학비 지원, 수속비·수강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