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산업이 인천시 서구 구월동에 분양 중인 '검단구월역 우방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손에 꼽는다. 우방산업이 고분양가에 따른 미분양을 우려, 일명 '깜깜이 분양'으로 분양방식을 전환한데 따른다. [사진=스트레이트뉴스]
SM우방산업이 인천시 서구 구월동에 분양 중인 '검단구월역 우방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손에 꼽는다. 우방산업이 미분양에 따른 판촉비용을 아끼기 위해 사전 판촉활동없이 공급하는 일명 '깜깜이 분양'으로 마케팅방식을 전환한데 따른다. [사진=스트레이트뉴스]

인천시 서구 당하동에 자리한 SM우방산업의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방문객이 솝에 꼽을 정도로 한산하다.

전용면적 66㎡ 단일형에 420세대의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에는 단지 모형과, 전용 66㎡의 A와 D 등 2개 유니트가 전시됐으나 전체 방문객은 10여 명에 그친다.

견본주택에는 청약에 관한 현수막이나 도우미와 상담자가 없다. 분양 홈페이지도 마찬가지로 부실하다. 이 단지는 10일부터 공식 청약에 들어가나 판촉활동을 펼치지 않고 정당계약일이 끝나는 내달 5일 동·호수 추첨을 시작한다.

시행사와 건설사가 고분양가로 대거 미분양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청약신청을 받지 않고 청약통장 사용을 꺼리는 투자가에게 선착순 분양하는 소위'깜깜이 분양'방식을 채택한데 따른다.

SM우방산업이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선보인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에는 분양 도우미와 상담사, 대기 방문객이 전혀 없다. 우방산업이 공식 청약일정 판촉활동을 전개하지 않고 장기 미분양에 대비해 깜깜이 분양방식을 채택한 데 따른다. [사진 : 스트레이트뉴스]
SM우방산업이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선보인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에는 분양 도우미와 상담사, 대기 방문객이 전혀 없다. 우방산업이 공식 청약일정 판촉활동을 전개하지 않고 장기 미분양에 대비해 깜깜이 분양방식을 채택한 데 따른다. [사진 :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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