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해피투게더3'를 통해 배우 나혜미가 남편 에릭과의 만남부터 시작해 신혼 생활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혜미가 모태미인임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혜미 3단 변천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나혜미의 어린시절, 학창시절, 그리고 현재까지 3단 변천사가 담겨 있다.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시절로 보이는 첫 사진의 나혜미는 어릴때부터 예뻤음을 한눈에 보여준다.

쌍꺼풀진 눈매에 오똑한 콧날, 야무진 입술, 계란형의 얼굴형까지 완벽한 서구적 미인형이다. 가운데 사진은 교복을 차려입은 나혜미의 고교시절이다.

립글로스를 살짝 발라 멋을 낸 사진 속 나혜미는 대충 묶은 머리모양에도 미모가 빛난다. 오른쪽, 이제 배우가 된 나혜미는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세련된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혜미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남편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첫 공개한다. 나혜미는 "에릭과 전혀 친분이 없는데 어느 날 문자가 왔다"며 "처음에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사칭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에릭이 결혼 한 달 전 여행지에서 사소한 걸로 다툰 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알고 보니 프러포즈를 준비했더라"고 밝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에릭과 나혜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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