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꿈을 높게 가질 것을 주문했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진행된 해외 신입사원 대상 '온리원페어' 행사에서 회사나 개인 모두 꿈과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우리 그룹은 국내 초격차 역량을 달성 후 글로벌로 영토확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CJ의 성장을 여러분의 성장의 기회로 생각하라"고 밝혔다.
아울러 "CJ는 미래가 있고 그게 여러분의 꿈이 되어야 한다"며 "회사를 다니다 보면 고비가 오기 마련인데 해결책은 꿈과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목표를 올려 잡는 것도 중요하다"며 "높은 목표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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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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