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부르크 홈페이지 메인)
(사진=함부르크 홈페이지 메인)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황희찬이 골을 터트려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황희찬은 19일(한국시간) 독일 DDV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독일 2부리그 디나모 드레스텐과의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함부르크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앞서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은 한국의 대표적인 유망주로 빠른 발을 포함해 다양한 재능을 갖춘 포워드"라고 소개하며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를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미 꽤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황희찬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외신이 손흥민 다음으로 자주 언급하는 한국 선수다. 미국 ESPN과 야후 스포츠도 황희찬을 '손흥민 외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한편 황희찬은 한국 축구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함부르크에서 골을 넣은 황희찬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골로 완벽한 스타트를 하게 됐다"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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