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나 혼자 산다'의 정려원이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정려원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힘줘서 스페셜 게스트를 모셨다. 이 분이 '나 혼자 산다'를 정말 좋아하고, 우리 멤버들과도 연이 깊다. 다니엘 헤니, 준호 회원과 인연이 있다"며 정려원을 소개했다.

정려원은 "15년째 나 혼자 사는 정려원이다. '나 혼자 산다' 정말 좋아한다. 모든 분들이 내 연예인이다"며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려원은 직접 집을 인테리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벽에 흰 페인트를 칠하자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동탄 신도시 리모델링 하는 분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려원은 자신 소유의 집이 생긴 게 처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에 살 때도, 한국에서도 계속 이사를 다녔어요. 여기 7년 정도 살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살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정려원의 친구는 "예전에 작은 차 타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라고 말했고, 정려원은 "그러니까. 정려원 출세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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