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종민이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와의 만남으로 반전 일상을 보여줘 시청자의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방송에서 김종민과 황미나는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황미나는 김종민과 함께 차를 타고 점심 식사 장소로 향했다.

도중에 김종민은 “인간 김종민에 대해서 궁금한 거, 아니면 취미나. 그냥 다 편하게 물어라”고 황미나에게 말했다. 황미나는 미소 지으며 “오빠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신뢰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믿음이 중요하지 않냐”고 답했다. 

45세 결혼을 목표로 삼은 김종민은 4년 8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간을 잡기 위해 첫 데이트부터 완벽한 준비를 가동했다.

앞서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데이트하는 여성이 기상캐스터 황미나임을 확인한 김종민은 황미나의 사진을 수십 번 쳐다보는가 하면, 실전에 약한 연애 감각을 높이기 위해 연애 관련 서적을 공부하듯 읽으며 이론을 습득했다.

또한 김종민은 황미나의 SNS를 찾아, 올라와 있는 사진을 토대로 좋아하는 관심 분야를 필기하는 등 치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민이 황미나와 진짜 연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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