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한고은이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 한고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는 한고은이 좋아하는 오믈렛을 직접 만들어주며 감동적인 결혼 4주년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결혼 80주년이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자고 다짐했다. 

한고은 남편은 다정하고 배려깊은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한 홈쇼핑 회사에서 근무한다는 이유로 유통계 재벌 2세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고은은 방송에서 남편은 홈쇼핑 상품 기획 업무를 맡는 평범한 회사원이라 밝혔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만난지 불과 100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한고은은 “가끔은 누가 이 행복을 앗아갈까봐 두렵다”며 행복한 신혼 생활 중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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