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압도적 1위, 박원순 문재인 차이 벌어져,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 증가

▶새누리당 정당지지도 40%대 진입 역대 최고
▶김무성 압도적 1위, 박원순 문재인 차이 벌어져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 증가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이(41.5%) 10일전보다 6.4% 급등하여 조사 후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하였다. 기타/무당층이(28.6%) 10% 가까이 하락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가 실시한 임시공휴일, 특별사면, 광복 70주년 행사 등으로 무당층이 여당인 새누리당 지지층으로 이동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주 18.6%에서 20.7%로 소폭 증가했다. 정의당은 지난주부터 9% 대를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차기 대선후보와 관련하여서는 ‘김무성’(28.0%)을 선택한 응답자가 7주 연속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문재인이 2주 연속 하락하여 14.3%로 2위 박원순(18.7%)과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세 사람이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약 10% 밑의 중위권 다툼에서 김문수는 8.0% 로 상승세에 있는 반면 안철수는 4.4%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정지지도에 있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2.4%(지난주 57.9%), 잘하고 있다는 33.0%(10일전 27.2%)로 나타나 긍정적 반응이 높아지고 있다. (‘어느 쪽도 아님’ 13.0%, 기타/무당층 1.6%)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5년 8월 18일,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168명(총 통화시도 32,980명, 응답률 3.54%),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2.8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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