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이하늬와 윤계상의 결혼 시기를 두고 관심이 모아진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5년째 핑크빛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여러 매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하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은 때가있는 것 같다. 부모님 사랑을 받을 때, 공부 할 때, 일을 할 때 결혼할 때 등”이라며 “일을 즐길 수 있을 때 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들이 시기가 됐기 때문에, 해야 하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건 아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거 같다”라며 커리어 쌓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가 윤계상 이하늬 커플을 언급하며 결혼에 기대감을 더했다.

5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이하늬 윤계상 커플의 결혼 소식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두 사람의 일이다. 그것까지 제가 왈가왈부 할 수 없다"면서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 두 사람 모두 정말 훌륭하다. 내, 외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 중요한 존재다. 이하늬 윤계상 각각의 제 2의 매니저다. 일을 하다보면, 어떤 부분에선 놓치는 게 많다. 그래서 가족들이 채워주고 하는데, 두 사람이 꼭 그렇다. 둘을 보면 흐뭇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이하늬는 미국 최대 연예 에이전시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최근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의 필립 선, 베테랑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Artist International Group)의 대표 데이비드 엉거와 각각 에이전트·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