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비에스)
(사진=케이비에스)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이재포가 사회면을 장식하는 일이 발생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포 명예훼손죄 2심 재판이 4일 징역 1년 6월 판결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MBC 1983년 개그콘테스트 입선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재포는 1995년 MBC 드라마 ‘제4공화국’을 통해 배우로 직업을 바꿨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재포는 모 신문사 국회 출입 기자로 변신하여 화제가 됐다.

앞서 이재포는 여러 사업을 시도했다가 위기를 겪은 적도 있다.

이재포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웰컴투 돈월드’에 출연했을 당시 연예인 사업가 1세대 시절을 떠올리며 “1980년대에 비데 사업에 뛰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당시 사람들이 비데를 성기구로 오해하며 단 한 대도 팔지 못했다고 한다. 

이재포는 이어 “비데 사업 실패 후 죽염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지만 모 프로그램이 ‘죽염의 문제점’을 방송하며 죽염 사업도 쪽박을 찼다"고 털어놨다. 

또 “월 수입 8만원이어도 한 달 술값으로 2,000만원을 쓴 적도 있다”며 “신용카드 때문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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