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힐링’전문 전시회인 ‘힐링 페어’가 내년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과 지자체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힐링산업협회(회장 이제학)과 마이스전문기업 이즈월드와이드는 내년 4월 4일~7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2019 힐링페어'를 연다. 

내년이 3년째인 '2019 힐링 페어'는 국내외 힐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공간을 크게 확대했다.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활용,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체험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힐링산업협회는 "내년 '힐링 페어'는 올해 인기몰이한 힐링클리닉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면서 "산업별 힐링으로 특화된 5가지 전시 테마 존인 힐링푸드, 힐링뷰티, 힐링플레이, 힐링시티&투어, 힐링리빙 등의 전시로 꾸며지며 이와 더불어 산림치유 ․· 애그로힐링 · 슬로우시티 등 특별존으로 새롭게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힐링페어는 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수산부 등 관련 부처와 산하기관, 경북 영주와 강원도 평창 등 지자체, 그리고 코리아나와 홍콩관광청 등 국내외 유수의 힐링산업 (공)기업 등 153곳이 참여했고 20~40대 여성이 주 관람층 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유일 ‘힐링’전문 전시회인 ‘힐링 페어’가 내년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과 지자체를 모집한다.[힐링산업협회 제공]
국내 유일 ‘힐링’전문 전시회인 ‘힐링 페어’가 내년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과 지자체를 모집한다.[힐링산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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