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박주미가 물오른 예능감을 마음껏 과시했다.

박주미는 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막강한 비주얼 못지않은 눈부신 입담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방송 내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 박주미의 미모에 김희철은 "나이가 몇 살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박성광보다 거의 열 살이 많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다.

박주미와 띠동갑인 민경훈은 “생일은 언제인가?”라고 질문했다.

박주미는 “10월 생일이다”고 답했다. 민경훈은 “생일도 비슷하다. 진짜 띠동갑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박주미는 "우리 남편이 굉장히 키가 크다. 187cm"라고 말했다. 

또 그는 "서장훈이 우리 남편의 아버지 키 177cm에 어머니 키가 150cm대 초반인데 187cm의 아들이 나왔고, 자신의 부모님 조합으로 자신의 키가 2m가 넘었으니 내 아이도 분명히 2m가 넘는다고 하더라"며 "장훈이를 보니까 이렇게까지 클 필요는 없다 싶어서 제발 아들의 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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