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브랜드평판에 '아는 외이프'로 인기를 끈 한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한지민 브랜드는 영화, CF,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세련된 이미지에서 현실 주부로 변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었다. 

  김태리가 2위. 유이 3위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2018년 10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한지민, 김태리, 유이, 정인선, 이병헌, 김동욱, 나혜미, 차은우, 도경수, 소지섭, 정은채, 김민정, 김재욱, 송하윤, 알렉스, 유연석, 서강준, 남지현, 이주연, 임수향, 김명수, 신구, 이솜, 고수, 이시언, 송승헌, 이설, 이하나, 지성, 변요한  순이었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지수를 보면 박나래가 1위에 올랐다. 지난달 7위에서 6계단 오르며 '톱'으로 껑충 뛰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짠내투어’, ‘비디오스타’ 등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며 여성 예능인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1박2일' '연애의 맛' 등에 출연 중인 김종민이 차지했다. 지난달 1위였던 유재석이 3위로 밀렸다. 이어서 이영자, 김종국, 이상민 등 예능 강자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