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대세 '중소형' 376가구 분양 중

한국토지신탁은 미군 평택 이전과 대북 경협의 전진축으로 급부상하는 동두천시에 브랜드 단지인 '센트레빌'을 분양 중이다. [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은 미군 평택 이전과 대북 경협의 전진축으로 급부상하는 동두천시에 브랜드 단지인 '센트레빌'을 분양 중이다. [한국토지신탁 제공]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미군 평택 이전과 대북 경협의 전진축으로 급부상하는 동두천시에 브랜드 단지가 선보인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동두천시에 5년만에 신규 브랜드 아파트단지인 ‘동두천 센트레빌’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의 5개 동에 모두376가구로 평면은 59㎡, 74㎡, 84㎡의 중소형으로 동두천시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 단지계획과 혁신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 오픈 옥상정원과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어린이집, 테라스형 연회장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이어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도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iot 리빙시스템으로 보안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전동 빨래 건조대, 실별 온도 조절 시스템, 강제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교통과 교육의 주거 환경도 양호하다. 지하철 1호선 중앙역이 가까이 위치해 도심 접근이 쉽고, 3번 국도를 이용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사동 초등학교, 생연 중학교, 외국어 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신천 강변의 조망과 구도심지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을 재정비하면서 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계획에 이어 남북경협에 대비한 지역 내 고부가 일자리 창출계획 등도 분양의 호재다.

동부천은 경기북부 지역산업 신성장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이유다.

교통 사각지대인 동두천의 서울 접근성은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 포천~구리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동두천에서 서울까지 약 40분대로 단축된 데다 서울~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철원 57km를 잇는 국도 3회선 대체우회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전철의 서울 접근성도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올해부터 지하철 1호선을 연결하는 급행 전동열차 운행을 15회로 증편한 데 이어 동두천역이 종착역인 1호선을 연천역까지 연장하는 경원선(동두천~연천) 연장사업이 오는 201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동부 센트레빌'의 모델하우스는 동두천시 송내동 70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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