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중부발전, 문재인정부 일자리 창출? '난 모르쇠'
한수원·중부발전, 문재인정부 일자리 창출? '난 모르쇠'
  • 김세헌 기자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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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산자부 산하 41곳 공기업 중 23곳 신입채용 격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 41개 공기업의 최근 3년간 신입사원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수원 등 23개 기관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자가 2,416명으로 2년 전(3,787명)에 비해 43%(1,371명)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 41개 공기업의 최근 3년간 신입사원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수원 등 23개 기관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자가 2,416명으로 2년 전(3,787명)에 비해 43%(1,371명)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김세헌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중부발전 등 산자부 산하 에너지관련 공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신입사원 채용을 대폭 축소,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역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 41개 공기업의 최근 3년간 신입사원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수원 등 23개 기관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자가 2,416명으로 2년 전(3,787명)에 비해 43%(1,371명)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별로는 한수원이 올해 729명을 채용, 2년 전에 비해 565명 줄었다. 이어 한국중부발전과 한전원자력연료가 178명, 135명 줄었다.  정부의 탈원전 방침으로 새내기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셈이다.

최 의원은 이들 공기업들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올해 7월 부터 근로시간 단축제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으나 산자부와 산하 공기업이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공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부문에서 81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하고 당선 직후 일자리위원회를 발족한 뒤 위원장을 직접 맡으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산자부와 공기업은 일자리위원회가 80만명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공공부문에서 30만명의 일자리를 확충키로 한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신입사원 채용 줄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현황

 
공 기 업
  분 류
            기업명          2016년 2018년   감소   
공기관 한국지역난방공사 301 282 19
한국수력원자력 1294 729 565
한국남동발전 183 116 67
한국남부발전 178 172 6
한국동서발전 208 165 43
한국서부발전 231 143 88
한국중부발전 362 184 178
대한석탄공사 24 0 24
한국가스기술공사 153 145 8
준정부
기관
대한무역진흥공사 130 59 71
한국가스안전공사 155 151 4
한국산업단지공단 55 33 22
한국석유관리원 44 39 5
한국원자력환경공단 42 18 24
한국산업기술진흥원 65 33 32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18 9 9
한국디자인진흥원 15 10 5
한국세라믹기술원 10 9 1
기타
공기관
한국산업기술표준원 106 65 41
한전원자력연료 178 43 135
한국로봇산업진흥원 18 6 12
에너지정보문화재단 2 0 2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15 5 10
                      계                       3787   2416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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