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신한은행이 간편결제서비스 '네이버페이' 회원 전용 '네이버페이 X 신한통장'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에서 해당 통장을 출금계좌로 등록해놓으면 온라인 구매시 결제금액의 1% 네이버포인트를 적립받는다. 신한은행 비대면 이체 수수료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웹사이트에서 계좌 개설과 거래내역 조회 이용도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통장 출시 기념으로 오는 15일부터 한 달 간 네이버페이에서 출금 계좌로 등록하는 고객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측은 "간편결제서비스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포인트 제공과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업계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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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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