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KB국민은행이 11일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작은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지은 71번째 작은도서관이다.

인근 주민들은 이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4층 작은도서관에서 책 5000여권을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올해 안에 청주, 홍성, 완도 지역에도 추가로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삼 KB국민은행 부산지역영업그룹 대표는 "부산광역시 동구에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