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축구선수 송종국 SNS)
(사진=전 축구선수 송종국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송종국 박잎선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박잎선은 자신의 SNS을 통해 이혼 5년차를 맞아 아들, 딸을 향한 애틋한 감정과 전 남편 송종국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 같은 글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송종국이 시간 차를 두고 딸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리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다시 재결합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여론은 "heej**** 남의 가정사에 참견하면 안 되지만 한때 응원했던 팬으로서 다시 재결합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yk3**** 조강지처(糟糠之妻, 몹시 가난하고 천할 때에 고생을 함께 겪어 온 아내)만 한 사람 없습니다. 재결합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hsl4**** 한때 사랑했고 결혼도 하고 애들도 있고 하니 그런 마음 들 수도 있겠다 싶지만 이런 행보는 자식들 기만입니다.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등 반응이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협의 이혼했다.

송종국은 이혼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거 기간에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 됐다”며 외도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아 말할 수 없이 미안하다.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팬분들께도 면목이 없고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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