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순위 297가구 청약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경기도 동두천에서 한국토지신탁이 6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를 내놨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토신의 '동두천 센트레빌'이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376가구에 대해 본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상 21층 5개 동에 모두 376가구로서 전용면적별로는 △59㎡ 141가구 △74㎡ 115가구 △84㎡ 120가구다.
생연동 T부동산 중개사는 "6년 만에 첫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가 최신의 단지 계획과 특화 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역에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나 사업 기간이 장기화되는 등 위험성이 적지 않아 안정적인 내집마련의 센트레빌를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와 84㎡가 2억원 안팎, 2억6,000만원내외로서 3.3㎡ 당 각각 920만원과 806만원이다. 전용면적 84㎡의 최상층 분양가는 2억7,000여만원이다. 2014년 입주한 인근 '브라운스톤'의 같은 평면 실거래가(2억3,000만원대)를 감안하면 엇비슷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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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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