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SNS)
(사진=신동욱 SNS)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이재명 자택 압수수색 소식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정치수명 끝난 꼴"이라고 비판했다.

12일 경찰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과 전 근무지인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관련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이재명 신체·자택 등 압수수색, 이재명 민낯 드러나기 시작한 꼴이고 측은지심 꼴이다. 신체비밀까지 압수수색 당하는 꼴이고 김부선 강용석 콜라보 승기 잡은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2의 안희정 꼴이고 포토라인 날짜만 기다리는 꼴이다. 대권주자 물거너 간 꼴이고 이재명 정치수명 끝난 꼴이다. 오뉴월 서리 꼴"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권한을 남용해 친형을 강제입원시키려 했는지와, 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알렸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김부선씨와는 관계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4시께 SNS에 올린 ‘경찰의 압수수색,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과도한 수사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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