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24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을 지난해 식품대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24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을 지난해 식품대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스트레이트뉴스=김현진 기자] 우리 식품의 참 맛을 국내외에 알리는 큰마당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4~27일 나흘동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우리 식품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8년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를 연다고 밝혔다.

식품대전에 기업관에서는 국내 170개 중소식품, 스타트업, 푸트테크 등 170여개의 식품기업이 참가, 해외 25개국 10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을 타진한다.

특별관에는 우리 식품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우리식품 10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정책체험관에서는 청년식품창업랩과 청년키움식당 등 정부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사업가들을 소개한다.

또 컨퍼런스에서는 100세시대 글로벌 식품전략과 HMR상품개발·유통전략, 푸드테크 트렌드, 식품소재 개발 및 제품화 전략, 특수의료용도 식품 현황 및 전략 등도 진행된다.

대전은 청년창업 오픈토크, 푸드크리에이터 현장중계, 모의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관련 협회와 유관 기관장과 함께 24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참여,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시상식을 갖는다. 25일에는 식품업계 최고경영자(CEO)와 우리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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