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오는 23일부터 일본항공(Japan Airlines, JAL)과 공동운항(코드쉐어)하는 노선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2017년 일본항공과 베트남 국내 노선 및 베트남과 일본 간의 국제노선에 대한 코드쉐어를 실시하는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운항 티켓은 호치민~하노이, 호치민~다낭, 하노이~다낭 노선과 국제선인 하노이~오사카 노선이 대상이다.

공동운항 티켓은 베트남 국내선의 경우 10월 28일 이후 탑승에 적용되며, 하노이~오사카 노선은 11월 8일부터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은 향후 일본을 운항하는 국제 노선뿐 만이 아니라 베트남 및 일본 국내 노선도 연계하여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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