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빙그레가 지난해 7월 내놓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를 최근 이마트에 입점시킨 것을 계기로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헬로 빙그레는 혼자 식사를 하는 이른바 '혼밥족'들의 영양밸런스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따뜻한 한 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더해주겠다는 목표를 표방한 빙그레의 새 HMR을 브랜드다. 현재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헬로(Hello)', '식사는 하셨어요' 라는 인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부를 건네듯이 소비자와의 따뜻한 커넥션을 만들고 좋은 HMR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7월 출시된 첫 번째 제품 라인업인 덮밥은 '엄마의 정성을 담아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평소 자주 먹는 익숙한 덮밥 형태다.

빙그레는 지난해 12월 볶음밥 5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확대했다. '토마토 계란 볶음밥',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차돌김치 볶음밥', '대패삼겹 볶음밥', '닭갈비 볶음밥' 등이다.

빙그레 측은 "1인가구, 혼밥족의 증가로 향후 1인용 H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헬로 빙그레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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