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시상식

이기춘 문배주양조원 대표와 이영존 푸드죤 대표, 문수호 소곡덕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식품외식산업발전을 이끈 공로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았다. [스트레이트뉴스]
이기춘 문배주양조원 대표와 이영존 푸드죤 대표, 문수호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식품외식산업발전을 이끈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개호 장관은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석,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기업에게 산업포장 등을 시상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김현진 기자]이기춘 문배주양조원 대표와 이영존 푸드죤 대표, 문수호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식품외식산업발전을 이끈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이들을 비롯해 식품외식산업의 발전에 공이 많은 기업과 개인에 대해 시상식을 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이기춘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재 문배주의 유지와 전수에 앞장서면서 해마다 80톤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다.

이영존 대표는 국산 식재료를 활용, ‘피자마루’ 브랜드를 키우고 보성 녹차와 국내산 잡곡 등 연간 200톤규모의 국산농산물을 소비한 데다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프랜차이즈를 육성한 공이 인정됐다.

문수호 수곡덕천영농조합 대표는 딸기생산 농가와 수출국 안전성 기준에 맞는 공동방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미국 등 해외에 우리 딸기의 수출에 앞장선 공로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지용 연대 교수와 박미희 도미솔식품 사장, 장기조 한국외식산업협동조합 부이사장, 김용태 순수본 대표 등 4인이 대통령 표창을, 인테이크(주)와 김철중 다정 대표, 박중원 빙그레 해외사업부장, 이재표 제이에프 대표 등 4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