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전용 22~41㎡ 소형 734실 분양 중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현재의 행복과 주거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30대 안팎의 '욜로족(YOLO族)'을 위한 고급스러운 오피스텔이 부산 서면에 선보인다.

서면 최초의 테라스형으로 호텔형 로비와 3층 높이의 피트니스센터, 단지 내 문화공연장을 갖춘 '데시앙 스튜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분양하는 이 단지는 20~30대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2~41㎡의 소형으로 모두 734실이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 1번가, 부전동 534-2번지에 지하 6층~지상 29층으로 교통·편의시설이 우수하고 차별화된 설계와 특화서비스가 돋보인다. 단지 앞에 부전천 복원사업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주거가치도 높은 편이다.

데시앙 스튜디오는 자기 주도로 후회 없는 생활을 하는 욜로족을 위한 오피스텔이다. 욜로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의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고 투자하는 20~30대 성인남녀를 일컫는다.

현재의 행복과 소비와 주거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부산의 '욜로(YOLO)족'을 위한 고급스러운 오피스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가 분양 중이다.[태영건설 제공]
현재의 행복과 소비와 주거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부산의 '욜로(YOLO)족'을 위한 고급스러운 오피스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가 분양 중이다.[태영건설 제공]

이 오피스텔은 임대수익률도 쏠쏠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진구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6.33%로서 부산지역 평균치(5.16%)를 뛰어넘는다.

부전동 D 부동산중개사는 "지난 2014년 입주한 인근 경동파크타워(578실)은 매매가가 1,100만 원 안팎이나 월세는 50만 원으로 연간 수익률이 5.50%이다"라며"서면의 노른자위 입지에 고급 취향의 부대시설로 욜로족을 겨냥한 '데시앙 스튜디오'가 임대사업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주력형인 전용 22㎡A형(계약면적 47㎡)의 분양가는 1억5100~1억7300만원이다. 평당 분양가는 1100만원 안팎이다. 

이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더블 역세권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서면 상권이 한 걸음이고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등 편의시설이 즐비하다. 부산 지하철 1, 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앞 부전천 복원사업도 눈길을 끈다. 부전천 복개도로 1.3㎞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도심 공원화하는 이 사업은 쾌적한 수변 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서면 일대는 부산의 업무 중심지로서 범천·범일동 업무지역은 물론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본점, 한국은행 부산지사 등이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인접,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전체 가구의 40%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경관과 조망을 극대화,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건물 입구에는 웰컴스퀘어 개방공간과 대리석 마감을 사용한 호텔형 로비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단지 안에는 3개 층 높이 천정고의 피트니스센터, 문화공연장, 옥상에는 루프탑 멍트럴파크(반려동물공원)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견본 주택은 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 4에 자리 잡고 있다.

태영건설의 '서면 데시앙스튜디오'는 30대 안팎의 인기 대세인 전용면적 22~41㎡의 소형으로 모두 734실이다. [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의 '서면 데시앙스튜디오'는 30대 안팎의 인기 대세인 전용면적 22~41㎡의 소형으로 모두 734실이다. [태영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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