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가요광장'은 공식 SNS)
(사진=KBS 쿨FM '가요광장'은 공식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수지가 웨딩 촬영 도중 벌어진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최근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수지의 웨딩 촬영 현장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수지는 예비신랑과 함께 드레스를 갖춰 입고서 무너진 그네에서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수지는 최근 방송된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웨딩 촬영 도중 그네가 무너졌다. 드레스 때문에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는데 철제 기둥 하나가 떨어져 발에 부상까지 입었다"며 "굶었어야 했는데"라고 비화를 공개했던 바 있다.

이수지는 오는 12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던 이수지는 이 방송 오프닝에서 "친한 사람에게는 가장 먼저 받고 싶고, 가장 먼저 주고 싶은 게 무엇이냐. 바로 청첩장이다. 나도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저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