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매일유업이 지난 27일~28일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임신한 직원 가족과 고객 31쌍을 초청해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태교여행 ‘가을 담은 만월여행’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매일유업의 베이비문 행사는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들 에게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에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응원하고 독려하고자 예비 아빠가 신청하는 특별한 태교여행으로 자리매김해 매회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담은 만월여행’이란 컨셉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 속에서의 ‘부부가 함께하는 산림치유 명상’,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인 유르트에서의 ‘국악태교’, ‘부부가 함께 하는 명상 요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부모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출산용품으로 구성된 축하선물까지 제공해 행사에 참석한 예비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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