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20일까지 전국 리테일금융의 핵심인 영업현장을 찾아가면서 현장중시 경영에 나섰다. [수협은행 제공]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20일까지 전국 리테일금융의 핵심인 영업현장을 찾아가면서 현장중시 경영에 나섰다. [수협은행 제공]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위기관리 현장 경영의 행보에 나섰다.

30일 sh수협은행은 이 은행장은 .내달 20일까지 전국 리테일금융의 핵심인 영업현장을 찾아가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중심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131개 영업점장들이 본사에 집결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이 행장이 직접 영업현장을 찾아가 각 영업점별 주요 업무현안을 보고받고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 방식이다. 

이 행장은 지난 23일, 전남지역금융본부(본부장 윤창식)을 방문해 관내 주요 영업점장, 책임자들과 함께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점세권 중심의 소매여신을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해 유입된 비대면 고객에 대한 마케팅과 교차판매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 한해 리테일금융이 강화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량이 상당히 증폭되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올해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알찬 결실을 거두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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