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만 1억원…'군가족 주거복지' 군인공제회, 민간에 배채워 '지적'도

현대건설이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분양 중인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1순위 청약에서 1만7,000여명이 몰려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형은 299.65 대 1로 가장 높았다. 이 단지 청약률은 올해 '대전 도룡 미소지움'(227 대 1)과 '동탄 유림노르웨이숲(184 대 1)에 이어 전국 3번째다. 전매권 제한이 없이 당첨즉시 1억원의 차익을 기대한 청약자들이 쇄도한 데 따른다. 만성적자의 군인공제회가 군인 주거복지 증대가 아닌 일반 청약자의 배를 불러주는 분양사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현대건설이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분양 중인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1순위 청약에서 1만7,000여명이 몰려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형은 299.65 대 1로 가장 높았다. 이 단지 청약률은 올해 '대전 도룡 미소지움'(227 대 1)과 '동탄 유림노르웨이숲(184 대 1)에 이어 전국 3번째다. 전매권 제한이 없이 당첨즉시 1억원의 차익을 기대한 청약자들이 쇄도한 데 따른다. 만성적자의 군인공제회가 군인 주거복지 증대가 아닌 일반 청약자의 배를 불러주는 분양사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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