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1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쇼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총 8주 동안 ▲발성 및 프리젠테이션 실습 ▲커머스형 콘텐츠 기획 ▲개인 콘텐츠 및 채널 육성 방안 등 상품 판매에 주안점을 둔 교육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에는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전현직 유튜버들이 강사로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수료생 전원에게 1년 동안 롯데홈쇼핑 콘텐츠 제작, 파트너사 및 계열사 콘텐츠 광고 수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김인호 모바일본부장은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이 높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할 뿐만 아니라 쇼핑 크리에이터를 직접 양성해 모바일 채널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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