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전용 74㎡A형 특공서 100% 소진
금호건설의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특공에서 소진율이 80%로 선방, 성공분양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단지가 모두 949가구의 특별공급을 실시한 결과 모두 760명이 신청, 평균 80%의 소진율를 기록했다.
직전 유승한내들(소진율 6%)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 첫 분양인 호반베르디움(46%)를 뛰어넘는 호성적이다.
전용 74㎡A형이 인기몰이, 경쟁률이 102%를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6일 일반청약에서 두자릿수 이상의 최고경쟁이 예상된다. 이어 주력형인 전용 84㎡형이 소진율 88%로 뒤를 이었다. 모델하우스 전시 유니트인 전용 74㎡B형은 소진율이 44%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6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두자릿수 경쟁률로 입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금호건설(사장=서재환)이 검단신도시 최중심 AB-14블록에 선보인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입지와 가격, 향후 미래 가치 등에서 주변의 도시개발이나 신도시 내 다른 단지가 범접할 수 없는 핵심 경쟁요소를 갖췄다.
금호의 특공 호성적은 검단신도시의 중심, '센트럴'로서 자존심을 지키는 동시에 검단신도시의 성공 가능성을 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중앙역에 가장 가까운 데다 시범지구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뒤편이다. 검단 특별계획구역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앞이어서 검단신도시 최상의 생활편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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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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