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새롭게 개편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가 역대 시즌중 최고 시청률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25일에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6회는 평균시청률 3.4%, 최고시청률 3.7%(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막돼먹은 영애씨' 전 시즌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였으며, 올해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중에서도 단연 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독립해서 자회사를 차린 이영애(김현숙) 그리고 극중 히스테리컬하게 묘사되는 라미란(라미란), 이 둘은 큰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인 겸 인기작가 유병재도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 이후에, 이영애라는 노처녀 캐릭터는 대한민국의 많은 노처녀들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케이블 채널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이다.

이번 시즌14에서는 창업으로 사장이 된 영애가 갑은커녕 을보다도 못한 병, 정의 인생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이전 시즌에 헤어지게 된 김산호와 이승준사장과의 삼각관계구도가 시즌14의 볼거리를 더욱더 풍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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