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홍남기 실장의 향후 거취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가 교체될 경우 복수의 미디어들은 향후 적임자로 홍남기를 유력하다고 거론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당사자는 침묵하고 있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정부 때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처럼 홍 실장 카드가 거론된 까닭은 정치권 갈등을 막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팀 내 통합을 구축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한발 더 나아가 홍 실장은 품성 바른 성격과 온화한 인품으로 ‘딴지 걸 이슈’가 없다는 분석이다.

정치공학적으로 보면 홍 실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무조정실장으로 투입돼 부처 간 업무 조율의 선수에 서 왔으며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인해 이낙연 총리의 신임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김 부총리의 바통을 이어 받을 차기 경제사령탑으로 홍 국무조정실장인 것으로 파악되자 온라인은 이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뜨겁다.

이미지 =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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