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신정치문화원(이사장 신계륜)은 서울 성북구 화랑로 96번지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문화원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걸어서 평화 만들기' 사진전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은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이어온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걸어서 평화 만들기의 주요 발자취를 담았다고 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신계륜 이사장은 "앞으로도 휴전선을 넘고 북녘 땅을 지나 백두산에 오를 때까지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남북이 한라산과 백두산을 걸어서 오가는 민간차원의 행사를 허용해주도록 통일부에 신청해 놨다"고 밝혔다.

신계륜 전 의원이 2009년 신정치문화원 회원과 진행한 '걸어서 평화 만들기'행사에서 한라산과 백두산 합수식 장면 [신정치문화원 제공]
신계륜 전 의원이 2009년 신정치문화원 회원과 진행한 '걸어서 평화 만들기'행사에서 한라산과 백두산 합수식 장면 [신정치문화원 제공]
신정치문화원의 '걸어서 평화 만들기'행사에 격려 중인 고 김근태 전 의원과 신계륜 전 의원. [신정치문화원 제공]
신정치문화원의 '걸어서 평화 만들기'행사에 격려 중인 고 김근태 전 의원과 신계륜 전 의원. [신정치문화원 제공]
신계륜 전 의원의 '걸어서 평화 만들기'에 중국 백두산 등반 [신정치연구원 제공]
신계륜 전 의원의 '걸어서 평화 만들기'에 중국 백두산 등반 [신정치연구원 제공]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