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세종대컨벤션홀에서 '2018 바이오 혁신성장 대전'을 개최한다. 사진을 지난해 행사 패널토의.
과기부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세종대컨벤션홀에서 '2018 바이오 혁신성장 대전'을 개최한다. 사진을 지난해 행사 패널토의.

[스트레이트뉴스=김현진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2018 바이오 혁신성장 대전’이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이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과학기술원과 메디포스트 등 5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 바이오 경제 실현을 위한 다짐의 한 마당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기업과 정부가 창출한 바이오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바이오 체험관 △유명연사의 재미나는 바이오 강연 △바이오 일자리 채용 등을 담았다.

‘바이오 경제, 바이오 일자리’를 기치로 내건 올해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명민 장관과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 미래포럼은 특별세션으로 '새로운 국면의 바이오'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영국, 일본, 싱가폴의 바이오 전략과 정책이 소개된다. 이튿날에는 '바이오 R&D혁신'과 '바이오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놓고 주제와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스피치 프로그램에서는 '유니콘 기업의 성공 DNA'(유효상 차의과대 교수) 등 7명의 연사가 바이오 창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8 바이오 혁신성장 대전'
'2018 바이오 혁신성장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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